상주시의 청년 창업농은 2018년부터 2년 간 선발된 49명을 포함해 총 70명으로 경북에서는 최대 인원이다.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청년 농업인에게 영농 초기 생활 안전 자금을 최대 3년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선발된 청년들은 의무 영농에 종사함으로써 독립경영(농업경영체 등록을 개시 시점) 3년차까지 최대 100만원을 매월 지원받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 농촌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그들의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이번에 선발된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선도 농업인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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