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국장이 공정위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공정위는 이달 18일자로 공정위 상임위원에 윤수현 기업거래정책국장을 임명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는 위원장(장관급), 부위원장(차관급), 상임위원 3명(실장급), 비상임위원 4명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3년이며 한 번 연임할 수 있다.
윤수현 신임 상임위원은 그간 공정거래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공정위 심결과 제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정위는 "다양한 분야의 업무 경험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하며, 겸손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에게 좋은 간부로 뽑히는 등 능력과 인품을 겸비했다"고 전했다.
윤 상임위원은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1993년에 공직에 입문해 공정위 기획재정담당관, 심판총괄담당관, 대변인, 기업거래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윤 상임위원은 기업거래정책국장으로 역임하면서 지난해 '대·중소기업 거래 관행 개선 및 상생 협력 확산 대책'을 수립‧추진한 주역이다.
또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의 불공정행위를 엄중 제제하는 등 하도급거래에 있어서 불공정 거래관행이 개선될 수 있게 이끌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성과를 공유하는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정위는 이달 18일자로 공정위 상임위원에 윤수현 기업거래정책국장을 임명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는 위원장(장관급), 부위원장(차관급), 상임위원 3명(실장급), 비상임위원 4명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3년이며 한 번 연임할 수 있다.
윤수현 신임 상임위원은 그간 공정거래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공정위 심결과 제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 상임위원은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1993년에 공직에 입문해 공정위 기획재정담당관, 심판총괄담당관, 대변인, 기업거래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윤 상임위원은 기업거래정책국장으로 역임하면서 지난해 '대·중소기업 거래 관행 개선 및 상생 협력 확산 대책'을 수립‧추진한 주역이다.
또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의 불공정행위를 엄중 제제하는 등 하도급거래에 있어서 불공정 거래관행이 개선될 수 있게 이끌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발적으로 성과를 공유하는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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