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 5년 연속 개막전 사용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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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0-05-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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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이버, 전체 38% 점유율

  • 우드·유틸·아이언·퍼터도 1위

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가 5년 연속 개막전 사용률 1위를 기록했다. 그중 58%의 선수들은 AI 드라이버 매버릭을 손에 쥐었다.
 

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 사용 선수들[사진=캘러웨이골프 제공]


캘러웨이골프는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재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 KLPGA 챔피언십에서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캘러웨이골프는 KLPGA투어 개막전 드라이버 사용률 5년 연속 1위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프로 골프 대회 공식 기록업체인 CNPS에 의해 진행됐다. 대회장에서 KLPGA 챔피언십 출전 선수 15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마쳤다.

이 조사에 따르면 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는 3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위는 캘러웨이골프보다 18% 적은 20%, 3위는 16%의 점유율을 보였다.

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선수 중 약 58%는 AI 드라이버로 각광받고 있는 매버릭을 선택해 큰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드라이버에 그치지 않았다. 캘러웨이골프는 페어웨이 우드(36.67%), 하이브리드(36.2%), 아이언(36%), 오디세이 퍼터(50.67%)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이언과 오디세이 퍼터는 9년 연속 사용률 1위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개막전 드라이버 5년 연속 1위의 비결은 혁신적인 개발과 소속 선수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있다. 세심한 관리도 놓치지 않았다”며 “이번 시즌 팀 캘러웨이가 펼치는 활약과 캘러웨이골프의 혁신적인 제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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