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에스팀과 전속 계약 체결…방송 활동 재개할까

가수 이효리가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5일 이효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 현수진 대표는 "존재만으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변함없는 스타일 아이콘인 이효리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좋은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 이효리가 에스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효리는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해 '블루 레인' '영원한 사랑' 'NOW' 등을 연이어 히트 시켰다. 이후 2003년 '텐미닛'을 시작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했으며 '유 고 걸' '미스터 빅' '치티 치티 뱅뱅' '블랙' '미스 코리아' 등으로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유재석과 혼성 그룹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종합 매니지먼트 회사로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이현이, 채정안, 이혜영 한혜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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