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이후 정의연) 기부금 논란과 관련한 이용수 할머니와 정의연 측의 기자회견 이후 수요집회가 열릴 것인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지난 13일
종로 평화의 소녀상 주변은 취재진들과 수요집회를 반대하는 시위까지 하는 인파로 가득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이용수 할머니의 말씀은 충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싸워온 30년의 역사는 어떠한 무력과 음모로도 지울 수 없습니다”라고 하며 현장과 sns로 연대발언을 이어나갔다.
다른 쪽에서는 ‘정의연 해체’와 ‘수요집회철회’가 적힌 피켓을 들며 시위를 했습니다.
첨예하게 대립하는 양쪽 입장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편집 : 윤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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