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영 외교부 1차관이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역내 7개국 외교 차관 전화 협의를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 등 7개국 차관은 지난 3월 20일 1차 협의 이후 매주 정례적으로 전화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9차 협의가 마지막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차관들은 이날 전화 협의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각국의 정부·경제·사회 정상화 방안 공유, 필수적 이동을 위한 항공·교통편 유지, 지속가능한 글로벌 공급망 유지, 코로나19 백신·치료제·진단기법 개발, 정확한 정보 공유 등을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조 차관은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더 큰 감염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정부가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한국의 방역 경험과 정보를 국제사회와 투명하고 능동적으로 공유해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 등 7개국 차관은 지난 3월 20일 1차 협의 이후 매주 정례적으로 전화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9차 협의가 마지막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차관들은 이날 전화 협의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각국의 정부·경제·사회 정상화 방안 공유, 필수적 이동을 위한 항공·교통편 유지, 지속가능한 글로벌 공급망 유지, 코로나19 백신·치료제·진단기법 개발, 정확한 정보 공유 등을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조 차관은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더 큰 감염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정부가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한국의 방역 경험과 정보를 국제사회와 투명하고 능동적으로 공유해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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