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독일, 코로나19 충격으로 1분기 GDP 2.2% 감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입력 2020-05-15 19: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 4월 29일(현지시간)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상점 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가운데 한 시민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지하철에 올라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독일 연방통계청이 15일(현지시간) 독일의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2.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1분기 4.7% 감소한 이후 분기별로 봤을 때 가장 많이 줄어든 수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독일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1분기보다 더 안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독일 정부는 지난 4월말 올해 경제가 2분기에 11% 후퇴하고, 올해 전체적으로 6.3%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 Ifo 경제연구소가 집계한 독일의 4월 고용지수가 86.3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