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9명 늘어 총 1만1037명…해외유입 10명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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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5-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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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종합터미널에서 미추홀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차량으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1037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9명 증가한 총 1만1037명이라고 밝혔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30명 늘어 총 9851명으로 완치율은 89.2%다. 현재까지 262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71만126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884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다. 이중 8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2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160명이며, 이중 내국인이 89.1%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5명, 대구 1명, 경기 4명, 충북 1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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