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30대 여성 코로나19 양성…충북 5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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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20-05-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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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청주에 거주하는 A(35·여)씨가 이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2일 발열·근육통 증상을 보인 뒤 15일 지역 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감염 경로와 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청주에서 발생한 15번째 환자다. 충북의 코로나19 환자는 A씨를 포함해 현재까지 57명이다.
 

코로나19 방역작업 펼쳐지는 모스크바 역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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