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클럽→접촉자→노래방→여행' 이태원 클럽 4차 감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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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0-05-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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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과 관련해 '4차 전파' 사례가 나왔다. 4차 전파로 감염된 사람은 '3차 전파'가 일어난 서울 도봉구 노래방을 방문한 지인과 여행을 다녀온 서울 구치소 교도관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이 4차 전파로 확인됐다"며 "2차 전파되고 이어 특정 노래방에서 3차 전파, 이후 노래방 방문자 중에서 또 다른 지인으로 4차 전파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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