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에 거주하는 A씨(35·여)가 지난 16일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2일 발열·근육통 증상을 보인 뒤 15일 지역 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가족과 외출 당시 만난 접촉자 13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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