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실내촬영스튜디오’ 조성 약정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문경) 피민호 기자
입력 2020-05-17 13: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첫발 내딛어

[사진=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가 지난 13일 부산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역영화 창작스튜디오 구축지원 사업’ 약정을 체결하며 사업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약정 체결로 문경시가 사업추진의 주관기관이 되며 영화진흥위원회와 업무 협력으로 15억 원의 기금을 교부받아 근대산업유산인 쌍용양회 문경공장 부지에 총35억의 사업비로 700평 규모의 실내촬영스튜디오를 2021년까지 조성하게 된다.

오석근 영화진흥위원장은 “위원회와 상호 교류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영화제작 산업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지역책임제 시행으로 위원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추경예산에 실시설계 용역비를 확보했으며 관련부서와 수시 업무협의로 문제점을 사전에 해결하고 실시설계용역을 발 빠르게 착수함은 물론 선진 시설 견학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차별화된 실내촬영스튜디오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