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발굴 △GKL의 기업 특성과 여건에 부합하는 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 '국민의 참여·협력의 확대'를 적극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관광산업 활성화 △사회적 가치 구현 △동반성장 상생 발전 △혁신성장 수요창출 등 4개 분야다. 대한민국 국민(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실현가능성·혁신성·지속성·목적성 등을 평가한다.
7월 중 1,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 등 총 5건을 선정하고, 최대 100만원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유태열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 극복과 조직의 지속적 혁신을 위한 훌륭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GKL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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