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뉴스] 이태원 클럽發 추가 확진자 나올까… 진단키트주 씨젠 여전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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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5-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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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7일 오전 2명이 추가돼 모두 168명으로 늘어났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7일 오전 2명이 추가돼 모두 168명으로 늘어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8명으로, 직접 방문자가 89명, 가족·지인 등 접촉자가 79명"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19세에서 29세가 10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27명, 40대 11명 순이었다. 정 본부장은 "클럽을 직접 다녀오신 분들의 잠복기가 어느 정도 지나면서 2차·3차·4차 확진자 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늘(18일)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성년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1974년에 걸쳐 각각 4월 20일에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했으나 1975년부터는 '청소년의 달'인 5월에 맞춰 날짜를 5월 6일로 바꾸었다. 그러다가 1984년에 이르러 현재와 같은 5월 셋째 월요일에 성년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올해 만 19세로 성년이 되는 2001년생 청소년들은 앞으로 독립적인 사회인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른바 아파트 경비원 갑질 사망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주민 심모씨가 18일 새벽 0시쯤 11시간의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심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경찰서를 빠져 나갔다. 심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 경비원을 지속해서 폭행했다거나 협박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대체로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심씨는 서울 강북구 우이동의 한 아파트 경비원 최씨를 지속적으로 폭행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들었다는 지목을 받은 바 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해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항쟁을 국가 차원에서 기념하는 날이다. 5·18민주화운동이 발생한 다음 해인 1981년 5월 18일 피해자 집단, 학생, 재야운동 세력이 망월묘역에서 추모행사를 거행한 것이 발단이었다. 국가는 이 추모행사가 재발하지 못하도록 탄압을 가했으나, 5월 계승운동의 일환으로 꾸준하게 실행되어 마침내 1997년 5월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코로나19 진단키트주가 강세를 보였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다시 주목받는 모양새다. 씨젠은 전주 대비 29.1% 급등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씨젠의 영업이익은 224억원, 순이익은 267억원이었다. 이런 배경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올플렉스'의 힘이 작용했다.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후 미국 등 60여개국에 1000만개 이상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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