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5명 늘어 총 1만1065명…해외유입 10명 (상보)

지난 15일 56사단 종로구대대 장병이 등교 수업을 앞둔 서울 종로구 서울농학교를 세밀하게 방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1065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5명 증가한 총 1만106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다. 이중 7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3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177명이며, 이중 내국인이 89.2%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1명, 대구 1명, 경기 3명, 충북 3명이 추가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6명 늘어 총 9904명으로 완치율은 89.5%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6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72만605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609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