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는 최근 언택트 소비가 확대됨에 따라, 비대면 거래인 쇼핑몰을 활용한 창업이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했다.
모바일 전용 쇼핑몰 구축도 늘고 있다. 메이크샵으로 PC쇼핑몰을 구축하면 자동으로 모바일 쇼핑몰이 개설된다. 신규창업자들과 더불어 그동안 PC쇼핑몰만을 운영하던 기존 창업자들도 고객들에게 간편결제시스템 등 모바일 쇼핑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웹과 앱 기반의 모바일 쇼핑몰 구축에 적극나서고 있다. 메이크샵 이용상점들의 결제비중을 살펴보면, 해마다 모바일 전용 쇼핑몰 결제비중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쇼핑몰 창업 프로젝트인 메이크샵 다해줌을 통한 신청자수도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메이크샵 다해줌'은 쇼핑몰의 안정적인 운영과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된 메이크샵의 고객 맞춤형 프로젝트다. 올 초 메이크샵 다해줌2를 오픈한 이후, 4월 한 달간 신청건수는 3월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