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논현, 신촌 방문 인천 학원 종사자 전원,코로나19 음성판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20-05-18 11: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진자와 비슷한 시기에 이태원, 논현동, 신촌 등지를 방문한 인천 학원 종사자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이번 달 6일까지 이태원, 논현동, 신촌 등지를 찾은 학원 종사자는 모두 60명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30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0명은 방역 당국에서 검사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해당 지역을 방문한 인천 교직원 검사대상 47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6일 열린 코로나19 상황관리 예방대책반 회의에서 “등교 수업은 학생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등교 형태나 교육과정 운영 등 학사운영의 다양성을 폭넓게 인정하고 학교 방역 인력 확충 방안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