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 증가 속 신길뉴타운 ‘JS496 타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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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5-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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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S496 타워]

 
1·2인 가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소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규제 및 아파트 분양가 상승곡선 등 '이중고' 속에서 소형 오피스텔이 주거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서울 신길 뉴타운에 들어서는 'JS496 타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입지적 제약이 컸던 서울에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한정적이었기 때문이다.

JS496 타워는 복층형 오피스텔로, 106실(전용면적29㎡A/B타입, 18㎡C타입)로 구성된다. 복층형 오피스텔은 복층으로 활용되는 공간이 계약면적에 포함되지 않아 같은 비용에 실거주 면적이 넓어져 투자자의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또 복층형은 독립된 공간과 높은 층고로 인한 개방감으로 임차인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JS496 타워와 같은 복층형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 대체재로도 뜨고 있다. 수요층이 기존 1인 가구에서 신혼부부 등 2인 이상의 가구로 확대돼 공간활용도를 높인 복층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시행위탁자인 대상디앤시와 시공사 금화건설에 따르면, JS496 타워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36번지 외 4필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JS496 타워는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의 1.5룸형 오피스텔 106세대, 원룸44세대, 상가(지하 1층~지상 3층) 34호실로 구성된다.

JS496 타워는 전 세대 프리미엄 복층형 및 발코니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실내에는 풀옵션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보안시스템도 갖췄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JS496 타워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신안산선(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강남까지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또 인근에는 해군회관 사거리 경전철(신림선)이 신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JS496 타워가 들어서는 신길동은 개발 호재도 갖추고 있다. 2030서울플랜에 따라 인근 영등포와 여의도가 국제금융중심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에 따른 업무시설 증대와 수요 증대, 주거환경 개선 효과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특히 여의도·용산 통합개발계획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일대는 아파트 재건축, 복합단지 조성 등을 통해 국제금융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JS496 타워의 가치는 커지고 추후 프리미엄 형성과 더울어 자산가치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번 분양에서 오피스텔은 현재 선착순 예약 가능하며, 상가는 분양가의 10%(VAT 별도)를 예약금으로 선납부하면 된다. 또 계약금 10%로 입주까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지원한다. JS496 타워의 홍보관은 양천구 목동로 203 목동 로데오빌딩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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