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관내 3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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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5-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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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이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로구 36번째 확진자인 60대 남성은 개봉1동 거주자다. 구로구청은 “주소지는 타 지자체이나 우리구 개봉1동에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로구에 따르면 감염 경로는 타 지자체 확진자와의 접촉이다. 구로구청은 확진자에 대해 “15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였다”며 “17일 구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18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동선과 추가정보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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