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구로구청에 따르면 개봉 1동에 거주하는 63세 남성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면 17일 구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다음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타 지자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의 주소지는 타 지자체이지만 실제 거주지는 개봉 1동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로구는 A씨의 동선과 추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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