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는 '머슬 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을 달성했던 최완정이 출연해 건강관리 비법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완정은 과거 우울증 때문에 폭식으로 10㎏ 넘게 살이 쪘지만 자신만의 운동법으로 몸짱이 될 수 있었던 과정을 공개했다.
최완정은 1968년생으로 올해 53세다. 서울예대 영화학과 출신으로 '귀뚜라미 보일러' 등 다수의 TV광고로 얼굴을 알렸다. 이 외에도 '여인천하', '왕과 나', '산너머 남촌에는2', '우아한 모녀' 등 다양한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2015년에는 '핑계 대지마'라는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도 데뷔했다.
당시 최완정은 한 교양프로그램에 출연해 "계단오르기만으로 10㎏을 감량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현재 대한계단오르기걷기협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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