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오는 8월 치러질 당대표 경선과 관련해 “이낙연 전 총리의 여러 가지 결정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낙연 전 총리의 출마 여부가 아직 확정이 안 된 상태에서 좀 더 상황을 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께서도 말씀하셨던 것처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곧 정리를 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전 총리가 출마를 하면 당권을 도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송 의원은 “조만간 총리님을 만나뵙기로 했다”면서 “같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 내용을 정리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당권, 대권 분리 규정에 따라 당대표가 되면 20대 대선(2020년 3월 9일) 1년 전에 대표직을 내려놔야 한다. 일각에선 대권주자를 배려하자는 차원에서 당권, 대권 분리규정을 손보자는 의견도 나온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송 의원은 “그런 이야기를 하신 분을 나는 못 들어봤다”면서 “그건 어려울 거라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낙연 전 총리의 출마 여부가 아직 확정이 안 된 상태에서 좀 더 상황을 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께서도 말씀하셨던 것처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곧 정리를 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전 총리가 출마를 하면 당권을 도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송 의원은 “조만간 총리님을 만나뵙기로 했다”면서 “같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 내용을 정리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송 의원은 “그런 이야기를 하신 분을 나는 못 들어봤다”면서 “그건 어려울 거라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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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송영길 당선인. 제21대 총선 인천 계양을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선인이 2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에서 열린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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