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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안이 급락했다. 19일 오후 1시 5분 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30%(237원) 하락한 553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안은 앞선 지난 18일 무상증자를 공시했다. 발행신주는 1억1302만2620주다. [사진=연합뉴스]
무상증자는 증자하되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주주에게 공짜로 나눠주는 방식이다. 자본금과 발행 주식수는 늘어나지만 회사의 자산 크기 자체는 변화가 없다.
무상증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지만 맹점도 있다. 자본금이 적은 회사가 주식수를 늘릴 경우 재무구조를 선순환하려는 시도이기 때문에 매수세가 이어지지 않으면 주가가 하락하는 국면을 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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