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포시청에 따르면 시내 33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는 궁내동에 거주하는 20세 남성으로 지난 5일 이태원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확진자는 9일 첫 검사 당시에는 음성으로 판명돼 능동감시를 받다가 16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8일 격리해제 전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오전 9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33번 확진자의 가족 3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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