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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청, 남구새마을회…'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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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0-05-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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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속 거리두기’, ‘7대 기본생활수칙 지키기’ 등 홍보

코로나19 새마을회 생활속 거리두기 확산을 위한 범시민운동 캠페인모습. [사진=대구남구청 제공]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9일 남구새마을회(코로나19 극복 남구협력추진단 시민운동분과)와 합동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완전한 종식을 위해 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역 역사 내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7대 기본생활수칙 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새마을회(회장 김주연)는 오전 8시부터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역 역사 내에서 현수막,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 ‘생활 속 거리두기’, ‘7대 기본생활수칙 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자칫 무뎌질 수 있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범시민적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함이다.

또한, 남구새마을회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 전환을 위해 '대구, FOR YOU 운동'(안전·청결·친절한 대구를 만들자는 범시민 운동)을 함께 전개했다.

남구새마을부녀회에서는 오는 22일 안지랑네거리에서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신천지대구교회가 있는 곳으로 신천지대구교회 주위로 신도가 머물던 원룸 및 빌라가 많아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곳이다. 남구는 시민운동단체의 협조 등 민·관협력을 통해 생활 방역 및 경제 살리기 범시민운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재 우리 지역 확진자는 더 이상 발생 하지 않고 있지만 이태원 클럽 발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아직은 긴장을 늦출 때가 아니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7대 기본생활수칙 지키기’에 동참해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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