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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 스탠드백[사진=기가골프 제공]
기가골프(대표 오영근)는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카모 버전 스탠드백과 파우치를 새롭게 내놨다”며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기존 모델(2020년형 기가골프 DGT 그랜드 기어 스탠드백)보다 성능도 한 층 향상됐다”고 밝혔다.
카모 스탠드백과 파우치는 4가지 투톤 카모(Camouflage) 색으로 출시됐다. 브라운·그레이·레드·와인색으로 구성돼 골퍼들의 구미를 자극한다.
또 다른 특징은 숨겨진 스탠드백 받침대다. 예측이 가능한 외관에서 벗어났다. 사라진 받침대의 자리엔 캐디백의 듬직함이 남았다. 스탠드백의 가벼움은 온데간데없다. 튼실한 두 다리는 여전하다. 마치 국가를 수호하는 자주포와 같다. 14개의 클럽 정도는 '훗' 이라며 비웃는다. 네임택도 눈길을 끈다. 자칫 어두울 수 있는 외관에 밝은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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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골프 카모 파우치[사진=기가골프 제공]
또한, 기가골프는 기세를 몰아 파우치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뛰어난 수납과 튼튼한 원단, 완벽한 방수, 카모 스탠드백과의 조화가 눈에 띈다.
기가골프 관계자는 "기존 모델의 성원에 힘입어 카모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 기가골프는 R&D(연구개발)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다채로운 디자인과 성능 향상에 포커스를 맞췄다. 스탠드백 구매를 염두에 둔 골퍼들에게 최상급 제품을 제공하고자 출시를 결정했다. 함께 출시한 카모 파우치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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