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각 유치원과 초·중·고, 대안교육기관에 1인당 5매 분량의 마스크 8만 4000여장과 체온계를 배부했다. 또 열화상카메라는 20일부터 등교하는 5개 고교에는 설치를 마쳤고, 초·중교는 등교수업 일정에 맞춰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학원, 교습소, 독서실 등에도 300여개의 비접촉식 체온계 지원을 완료한 상태다.
한편 김상돈 시장은 "시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학교 및 유치원 등의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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