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오는 21일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간 유튜브 설명회를 연다.
해수부는 해양플랜트의 운송, 설치, 해체 등의 서비스를 하는 국내 기업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입찰정보 제공, 자국산업 보호규정 등의 법규 분석,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회 개최 등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인도네시아와의 해양플랜트 협력사업 추진계획과 인도네시아 지역의 해양플랜트 해체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알려준다.
이안호 해수부 해양정책과장은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와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를 열어 국내 기업이 동남아 지역의 노후한 해양플랜트 해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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