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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장면. [사진=청송군 제공]
이로써 청송군은 2021~2025년까지 대회를 주관하게 됐으며, 특히 195억 원을 들여 조성된 클라이밍센터, 클라이밍숙박촌, 인공암벽장 등의 활용도를 높이고 더욱더 훌륭한 조건에서 대회가 개최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산악연맹(UIAA, 회장 Frits Vriilandt)과 (사)대한산악연맹도 2025년까지 연장된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송군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지난 2011년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유치해 10년간 청송 얼음골에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 완벽한 인프라 구축과 시설관리 운영, 대회 운영 등에서 세계 최고의 월드컵 대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5년 연장개최 결정으로 그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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