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측량 전문가로 구성한 50여명의 중국 등반대는 6일부터 정상을 향해 오르기 시작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중국판 GPS로 불리우는 베이더우를 이번 측량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의 독자적인 첨단기술을 안팎에 과시하겠다는 것이다.
1852년 인도가 8840m로 발표한 이래 에베레스트 산의 높이는 4차례 수정됐다. 1954년엔 8848m로, 75년엔 중국이 8848.13m로 고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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