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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울산시 북구 화봉고등학교에서 교사 등이 책상 소독 등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재학생 수가 600명에 가까운 서울의 직업전문학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등에 따르면 당산1동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 재학생인 19세 남성 도봉구민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지난 11일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처음 나타났고 18일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직업전문학교는 교육부가 아닌 고용노동부 소관으로, 개학 연기를 적용받지 않고 지난달부터 등교가 이뤄졌다.
시와 구는 즉각 대응반을 꾸려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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