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4일 예천양조(주)는 영탁막걸리를 출시해 전국에 막걸리 붐을 일으키면서 이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얼마 전 종료된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2위를 차지한 지역 출신 가수 영탁의 히트곡인 ‘막걸리 한잔’을 발 빠르게 마케팅에 활용하고, 제품의 신선함과 효모가 살아있는 톡 쏘는 맛을 향상한 것이 성공의 핵심비결로 분석된다.
이 지사는 이번 사례가 현장에서 막걸리 제조기술과 마케팅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혁신의 결과라고 강조하면서, 시대의 흐름을 읽는 발 빠른 대표의 판단과 결단, 직원들의 노력이 만든 결실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예천양조(주) 백구영 대표는 이 지사의 방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생산 공장 증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영탁막걸리’를 지역 대표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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