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강북구청에 따르면 40대 여성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구내 9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병원으로 추정된다. 현재 이 확진자는 삼성서울병원에 입원격리 됐다.
강북구는 9번째 확진자의 세부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국내 빅5 병원 중 하나인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4명이 잇따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수술실 일부가 폐쇄되는 등 방역당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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