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양권 전매금지 제외 구역 눈길…여주역 동부 센트레빌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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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5-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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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이천·가평·양평 등 ‘5.11 부동산 대책’ 전매금지 예외 지역

 

[사진=여주역 동부 센트레빌 조감도]

 
오는 8월부터 수도권 및 광역시 대부분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제한을 받는 가운데, 전매지역 금지 예외 지역인 여주·양평·이천·가평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 ‘여주역 동부 센트레빌’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올인빌(All-In-Vill)로 부동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올인빌은 집 근처 10~15분 거리에 쇼핑 및 취미활동·교육·휴식 등의 인프라를 갖춘 마을로, 높은 편의성을 추구하고 있는 현대인들의 주거 추세다.

여주역 동부 센트레빌은 여주 역세권으로, 성남-여주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에서 분당까지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강남과도 1시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수서-광주간 복선전철 예타통과에 따라 서울 접근성 역시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해당 단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문가는 전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신규 공급 아파트 시세 대비 동부 센트레빌 가격 차이는 7000만원 이상"이라며 "경강선 여주 역세권내 소형 66㎡, 76㎡ 타입의 평형대는 높은 프리미엄을 갖추고, 투자 대비 희소가치가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여주역 동부 센트레빌은 올인빌답게 이마트·시청·병원·문화센터 등 생활 인프라는 물론, 여주CC·황학산 수목원·신륵사 관광지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 여주초 이전 부지가 확정된 교육복합시설이 단지 옆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선큰 가든(Sunken Garden)도 주민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여주역 동부 센트레빌 관계자는 “여주역 동부 센트레빌은 '5.11 부동산 대책 전매금지' 예외 지역”이라며 "해당 아파트는 트리플 생활권의 신규분양 아파트 공급가 대비 시세 차이가 명확해 여주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의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여주역 동부 센트레빌은 지난 4월 건축심의를 완료한 뒤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상담은 경기도 여주시점봉동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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