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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 완벽 비주얼+촉촉한 멜로 눈빛으로 여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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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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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이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프로페셔널한 음식 심리 전문정신과 의사로 완벽 변신한다.

[사진 =빅토리콘텐츠]

오는 25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 끼 로맨스 드라마. 송승헌은 극 중 까칠하지만 따뜻하고도 섬세한 내면을 가진 김해경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송승헌이 맡은 김해경은 음식과 식사자리를 통해 의뢰인의 멘탈을 치료하기로 유명한 정신과 의사다. 잘생긴 외모는 물론 만족도 200%의 푸드테라피로 온갖 매체의 섭외 1순위로 언급되는 유명인이지만, 상담 외에는 얼굴이 노출되는 걸 극히 꺼리는 까칠한 속내를 지닌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젠틀한 김해경으로 완벽 변신한 송승헌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자상하고도 신뢰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의뢰인의 대화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러한 그가 어느 날 실연의 상처를 가진 서지혜(우도희 역) 의 디너 메이트로 나서면서 점차 가까워지는 관계를 이어나간다고 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송승헌은 '남자가 사랑할 때' 이후 7년 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 새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통해 오랜만의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글로벌 스타의 저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또한 서지혜와의 로맨틱한 기류가 예고되면서 여심을 녹일 그의 맹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송승헌이 인간미 넘치는 뇌섹남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칠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오는 2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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