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확진자 1명 발생...상도2동 거주 30대 남성

서울시 동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20일 동작구청에 따르면 상도 2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이날 오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 38번째 확진자다. 감염경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지인과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전날(19일)부터 마른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동거인은 1명으로 현재 코로나 검사를 앞두고 자가격리 중이다.

동작구는 "동작구민 중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일대 클럽, 노래방 등 유흥시설 이용 주민들은 즉시 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동작구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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