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경기도시공사, 강변북로 토평IC~다산신도시 6차로 확장구간 개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20-05-20 10: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30여년된 6천톤 노후교량을 국내 최초로 1.2m 안전하게 인상(引上)

 

확장·개통된 강변북로 [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입 관문인 강변북로 토평IC에서 다산신도시까지 약 2km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개통했다고 20일 밝혔다.

약 476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공사구간은 상습 교통정체구역 해소를 위한 다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사구간 위치도


지난 2016년 실시설계, 2017년 공사착공, 올해 5월 마지막 확장구간을 전면 개통함으로써 서울로 출퇴근하는 다산신도시 입주민의 교통체증 해소에 단비로 작용할 전망이다.

공사는 도로확장 과정에서 30여년 된 노후교량(연장 321미터, 약 6천톤 규모)을 1.2미터 올리는 인상(引上) 공사를 시행, 교량신설 대비 약 2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1년여 공사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1.2m 인상은 국내 최초의 사례로 국내 교량 건설사에 우수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헌욱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관계자와 적극 협조한 지역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공사가 함께 만드는 새롭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