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서초구는 20일 이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동료와 접촉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현재 구는 A씨의 기숙사 동료 2명과 타지역에 거주 중인 가족 2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했으며,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구가 공개한 내용을 보면 A씨는 서초3동에 거주하며 타지역 본가를 오고 갔다. 지난 17일 A씨는 부친의 차를 타고 오후 6시 36분께 삼성서울병원 기숙사에 입실한 뒤 다음날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했다. 출퇴근은 병원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18일 오후 9시께 A씨는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9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삼성서울병원 격리병상에 이송됐다.
구는 생활관에 대한 방역을 마쳤으며, 생활관 거주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서초구는 20일 이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동료와 접촉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현재 구는 A씨의 기숙사 동료 2명과 타지역에 거주 중인 가족 2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했으며,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구가 공개한 내용을 보면 A씨는 서초3동에 거주하며 타지역 본가를 오고 갔다. 지난 17일 A씨는 부친의 차를 타고 오후 6시 36분께 삼성서울병원 기숙사에 입실한 뒤 다음날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했다. 출퇴근은 병원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구는 생활관에 대한 방역을 마쳤으며, 생활관 거주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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