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삼성서울병원 근무 20대 간호사 확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완 기자
입력 2020-05-20 12: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코로나19 확진 (서울=연합뉴스)

 
삼성서울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서초구는 20일 이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동료와 접촉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현재 구는 A씨의 기숙사 동료 2명과 타지역에 거주 중인 가족 2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했으며,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구가 공개한 내용을 보면 A씨는 서초3동에 거주하며 타지역 본가를 오고 갔다. 지난 17일 A씨는 부친의 차를 타고 오후 6시 36분께 삼성서울병원 기숙사에 입실한 뒤 다음날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했다. 출퇴근은 병원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18일 오후 9시께 A씨는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9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삼성서울병원 격리병상에 이송됐다.

구는 생활관에 대한 방역을 마쳤으며, 생활관 거주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