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계열 정당을 대표하는 인사가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기는 4년 만이다.
주 원내대표는 20일 기자들과 만나 추도식 참석 배경에 대해 "국민 통합의 의미도 있다"며 "저는 8주기 추도식에도 참석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2016년에는 당시 새누리당 대표 권한대행이던 정진석 원내대표가, 2015년에는 당시 김무성 대표가 각각 참석했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취임 후 첫 행보로 지난 18일 광주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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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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