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애플이 ‘코로나19 추적 앱’ 기술을 공개했다고 외신 BBC는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기술은 코로나19 접촉을 추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앱을 개발할 수 있는 도구(API)로, 블루투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용자의 스마트폰이 주변에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블루투스 신호를 확인, 이를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식이다.
구글과 애플은 자사의 모바일 운영체제(OS)에 접촉 추적 기능을 기본 탑재해 블루투스 기반의 접촉 추적 플랫폼이 구동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사는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추적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왔다.
미국에선 앨리배마주를 포함해 총 3개 주가 이 기술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노스다코타주는 '케어(CARE)19' 앱에, 사우스캐롤라이나주는 'SC-세이퍼-투게더' 앱에 이 기술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외 22개국과 일부 주 정부가 이 기술에 대한 접근을 요청해 이를 허용했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이 기술은 코로나19 접촉을 추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앱을 개발할 수 있는 도구(API)로, 블루투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용자의 스마트폰이 주변에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블루투스 신호를 확인, 이를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식이다.
구글과 애플은 자사의 모바일 운영체제(OS)에 접촉 추적 기능을 기본 탑재해 블루투스 기반의 접촉 추적 플랫폼이 구동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사는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추적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왔다.
이외에도 해외 22개국과 일부 주 정부가 이 기술에 대한 접근을 요청해 이를 허용했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