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워크숍 인사말에서 "오늘과 내일 진행되는 워크숍은 우리 당의 진로를 정하는 매우 중요한 워크숍"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21대 총선에 대한 분석 및 평가가 있을 것이고, 미래한국당과의 통합 문제, 우리 당의 혁신 방안, 지도체제 구성 등 이런 문제들이 오늘 내일 사이에 정리되고 논의될 것"이라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을 계기로 국민과 당원에게 통합당이 정말 많이 바뀌어 가고, 이제 희망을 가질 수 있겠구나 그런 믿음을 줄 수 있는 성공적 연찬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원내부대표는 15인 이내로 구성하게 돼 있지만, (미래한국당과의) 통합을 예상해 4석을 비워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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