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21일 ‘안양문화원 50년사’ 제작에 따른 기록물을 내달 30일까지 수집 공모한다고 밝혔다.
안양문화원 탄생 당시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사진, 기념물품, 문서, 간행물 등 모든 기록물이 대상이다.
시는 기록물을 보관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의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문화원을 직접 찾아 접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실물자료는 이미지 작업 후 반환된다.
자료가 기록물로 채택 될 경우, 해당 시민에 대해 올해 말 발간되는 50년사와 마을지를 발송한다.
최대호 시장은 “문화원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안양의 향토문화사와 추억을 발굴하고자 사료 집필을 추진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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