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맞춤형 유산균 ‘프로비던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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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20-05-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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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주목받고 있다. 인체의 장 속에는 장과 뇌의 신경계를 연결하는 1억개 이상의 신경세포가 있으며, 약 80%에 달하는 면역세포가 함께 존재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살아있는 미생물’이라 정의하고, 적절히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2017년 4657억원에서 지난해 6444억원으로 38% 이상 증가했다. 시장 성장에 힘입어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도 출시됐다. 전문가들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함유하고 있는 균주와 제형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복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인 GC녹십자웰빙의 유산균 전문 브랜드 ‘프로비던스(PROVIDENCE)’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증거(Evidence)의 합성어로, 믿을 수 있는 증거를 바탕으로 효과를 증명하는 맞춤형 유산균 브랜드를 지향한다. 제품군으로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3종과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 1종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비던스 프로바이오틱스 장건강’은 캡슐 하나 당 1300억 마리의 생유산균이 투입됐으며, 유통기한 끝까지 최소 100억 마리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이다. 약 160여개의 연구결과로 우수성이 증명된 핵심 균주 2종(DDS-1, LGG)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선별한 고품질의 프로바이오틱스 8종을 배합해 건강한 장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준다.

제품에 함유된 유익균은 우수한 내산성과 내담즙성으로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우수한 생존력을 자랑하며, 프로바이오틱스 먹이인 ‘프락토올리고당’ 부원료가 함께 들어있어 장 내 유산균의 성장과 증식을 활성화하는 신바이오틱스 기술을 적용했다. 제품 생산은 ‘2019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시설’로 선정된 미국 유산균 전문회사 UAS 랩스에서 맡는다.

‘프로비던스 패밀리’와 ‘프로비던스 플러스’ 제품은 분말형태로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가족형 유산균 제품군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17종의 생유산균을 함유한 프로비던스 프로바이오틱스 패밀리는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추가해 장 건강과 면역기능을 동시에 케어하는 2중 복합 기능성을 제공한다. 프로비던스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국내산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해 장 내 유익균 증식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이달 새롭게 출시된 ‘포스트바이오틱스 알파’는 유산균의 배양 분말을 포함하고 있는 ‘포스트바이오틱스’ 타입으로, 산성도(pH)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도달해 유해균 사멸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유산균 배양 분말 외에도 세계 3대 유산균 제조사 듀폰 다니스코의 프로바이오틱스 17종과 프리바이오틱스,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판토텐산까지 4중 기능성을 갖췄다. GC녹십자웰빙의 특허 원료인 ‘위세라(인동꽃추출물)’를 부원료로 사용해 장건강 뿐 아니라 위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를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사진=GC녹십자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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