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24일 제1회 추경 3310억 원 대비 1.93% 증가한 수치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에 1회 추경 3044억1000만원 보다 64억 원(1.93%) 증가한 3108억1000만원으로 최종 3374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적극적 후속방안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사업 51억 원,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사업 6억 원, 영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1억 원, 고용지원방안인 코로나 19 지역고용대응 등 일자리 특별지원사업 1억 원 외에 지역정주 환경개선을 위한 농어촌취약지역개조사업(기포리, 산해2리 새뜰마을사업) 8억 원을 편성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추경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 포인트 긴급추경으로 확정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가계 운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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