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광주공장 제2공장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휴업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휴업에 이어 두 번째 휴업이다. 2공장이 생산하는 스포티지와 쏘울 등의 북미와 유럽 시장 수출길이 막혔기 때문이다.
2공장의 하루 평균 생산량은 900여대로 1·2차 휴업에 따른 생산 차질량은 1만여대로 추산된다.
앞서 기아차 광주공장은 국내 버스 업계의 주문 감소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제3공장 대형버스 라인도 휴업한 바 있다.
일부 라인의 잇따른 휴업으로 기아차 광주공장 1차 협력업체 50여곳을 포함해 1~3차 협력업체 250여곳의 공장 조업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기아차 광주공장이 수일 동안 노사갈등이 아닌 외부 요인으로 인해 가동을 중단, 차량 생산에 차질을 빚은 것은 1999년 현대·기아차그룹이 출범한 후 21년 만에 처음이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1공장 쏘울·셀토스, 2공장 스포티지·쏘울, 3공장 봉고 트럭·군수차·대형버스 등 하루 총 2000여대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휴업에 이어 두 번째 휴업이다. 2공장이 생산하는 스포티지와 쏘울 등의 북미와 유럽 시장 수출길이 막혔기 때문이다.
2공장의 하루 평균 생산량은 900여대로 1·2차 휴업에 따른 생산 차질량은 1만여대로 추산된다.
앞서 기아차 광주공장은 국내 버스 업계의 주문 감소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제3공장 대형버스 라인도 휴업한 바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이 수일 동안 노사갈등이 아닌 외부 요인으로 인해 가동을 중단, 차량 생산에 차질을 빚은 것은 1999년 현대·기아차그룹이 출범한 후 21년 만에 처음이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1공장 쏘울·셀토스, 2공장 스포티지·쏘울, 3공장 봉고 트럭·군수차·대형버스 등 하루 총 2000여대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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