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찬원·영탁·김희재 고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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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5-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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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에 등장한 이찬원, 영탁, 김희재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05회에는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이 낳은 스타 이찬원이 첫 단독 예능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서 '진또배기'를 부르며 등장, '찬또배기'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의 매니저는 "이찬원이 촬영할 때나 안 할 때나 너무 에너지가 넘친다. 쉴 때는 쉬었으면 좋겠다"고 제보했다. 

이찬원은 새벽 5시부터 차안에서 끊이지 않는 웃음과 엉덩이 춤까지 선보여 높은 텐션을 증명했다.

이어 이찬원은 미용실에서 '미스터 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영탁, 김희재를 만나 서로 '아재개그'를 주고 받으며 텐션을 폭발시켰다.

이찬원은 1996년생으로 올해 25세다.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영남대 재학시절 KBS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바 있다. '미스터 트롯'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영탁은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다. 경상북도 문경에서 태어나 초중고 학창시절을 안동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사랑한다'로 데뷔했지만 오랜 무명시절을 겪었다. '미스터 트롯'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희재는 1995년생으로 올해 26세다. 울산광역시 출신으로 한국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명진전문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다. 김희재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트로트 신동으로 출연한 이력이 있다. '미스터 트롯'에서 최종 7위에 올랐다.
 

[사진=MBC '전참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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