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악바리 집단감염 터지나...'확진'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다녀가

강남역 인근 유명 주점인 '악바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서초구는 22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악바리' 방문자들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구체적인 대상자는 지난 10일과 20일 '악바리'를 방문한 이들이다. 

앞서 국내 빅5 중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온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1명이 지인 5명과 함께 서초구 소재 음식점·노래방 등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악바리'가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석했던 지인 5명 중 2명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사진=서초구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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