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만11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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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5-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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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대구에서도 이태원 클럽 관련 첫 확진자가 나와 방역 당국이 긴장하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대구에서도 이태원 클럽 관련 첫 확진자가 나와 방역 당국이 긴장하는 모습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3명 증가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1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관련해 수도권에 신규 환자가 집중됐다. 대구의 경우 이태원 클럽 관련 첫 지역 확진으로, 달서구에 사는 10대 확진자는 3차 감염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전날 2명이 추가돼 누적 266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2명이 늘어 총 1만194명이 됐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705명으로 11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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