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700박스 중 600박스는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19개 푸드뱅크와 아동센터 등 117개소에, 100박스는 아동양육시설, 노인요양원 등 10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성금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경남은행 임직원들이 4개월 동안 급여의 1%씩을 모금한 것이다.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차상위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BNK경남은행이 창립50주년을 맞아 행동하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은행의 문턱을 낮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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