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37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용인 7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19일 자가격리 됐다.
이날 검사에서는 음성이였으나 22일 재검사 후 23일 확진 판정됐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병원을 일시폐쇄하고, 방역소독과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해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병원 재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자세한 역학조사 후 시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군포시 누적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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